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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2018,01,05 예비 초딩 초등학교 탐방기

 

 

안녕하세요?

호호씨입니다.

 

호호씨 의 첫째딸

큰린이가 기어 다릴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이 되다니....

12월에 통장님께서 취학통지서를 주셨을때

두근거리고 기분이 묘했어요,

 

아마 첫 아이의

처음 해보는 경험때문일듯....

 

 

 

우리 린자매 네요~

 

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서

두 아이 모두 데리고 가기로 했답니다.

 

 

 

오늘의 주인공

 큰린이 인증샷 한컷 "찰칵"

 

 

교문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학원전단지와 선물들을 많이 나눠줬답니다.

 

아마 전단지만 주면 그냥 안보고 버려서

핫팩이니 공책,양말 ,종량제봉투

이렇게 여러가지 선물들을 많이 주는거같아요~

 

 

호호씨는

종량제봉투선물이 젤 좋아다능~~~ㅎㅎ

 

 

 

 

학교 교문에서

 안내문을 따라 가면 찾기는 쉬웠어요~

 

 

 

 

시청각실 이라는데, 작은 강당 같았어요.

줄이 밖에까지 길어서 무슨일인가 궁금했는데요,

 

선생님 한분이 한장,한장 나눠주고

안내 하시다 보니 줄도 길어 졌던거 같아요.

 

 

 

방과후

돌봄교실 신청자들은

신청서를 작성후 선생님들께 내고

 서류봉투 한개 받아서 귀가하면 된답니다. 

 

호호씨도 맞벌이라서

우선 신청하느라 한자리 앉았네요

엄청 어수선하고 복잡했어요,

 

아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방학이많아 아이들과 같이 온

 학부모들이 많은덕 인가봐요,

 

호호씨도 애둘을 데리고 왔으니....

호호씨와 같은 학부모들이 많았어요~

 

 

 

작성할꺼 다하고

받아온 서류봉투입니다.

 

 

집에와 열어보니

학교생활에 도움을주는 얇은 책자와

입학식 안내문이 들어있네요

 

 

 

호호씨는 큰딸에게

  교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요,

 

호호씨와 같은심정인

 학부모가 있어 따라가 보았답니다.

 

 

 

호호씨

국민학교때와 많이 달랐어요,

 

우선 복도

바닥부터가 다르죠?

 

호호씨때는

 나무바닥에 손님오면

 왁스칠 하느라 바빴는데...

 

지금 초등학교는

시멘트바닥 이고요,우산꽂이도 있어요

복도에서 보는 교실의 분위기는 비슷했어요

 

 

 

 

요즘 초등학교는

 복도 끝에 정수기도 있네요...

 

아! 엘레베이터도 있었어요,

물론,장애인과 무거운 물건 이동시에만

 이용 한다지만....

 

 

 

또 놀라웠던건

 교실안에 여자 화장실이 있었어요,

이건 모든학교가 그런건 아닌거같았어요.

 

초등학교 1학년들이

긴장하거나 화장실갈 시기를 놓치면

 많이들 실수를 하지요?

그러지 않기 위한 배려겠죠?

 

그리고 천장에 냉/온풍기

이거야 호호씨 고등학교때부터

교체되기 시작된거라 그리 놀랍지는 않았지만,

 옛생각이 나네요.

 

호호씨

국민학교다닐때는 겨울에 난로 피우고

 그 근처에 앉은 아이들은 더워서 얼굴이 뻘게지고

 멀리 있는아이들은 추워하고...

 

방과후 난로속 재를 치우느라

 힘들었는데 말이죠.....

 

 

 

시설이 잘되어있어

학교오기전보다는 마음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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